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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글릭의 타임 트래블
제임스 글릭 지음 | 노승영 옮김 | 동아시아 | 2019년 05월 29일 출간
인문학과 과학의 통섭, 현란하고 매혹적인 시간여행의 역사!
시간여행이라는 개념이 왜 우리를 사로잡았는지, 세상을 얼마나 바꾸었는지 흥미롭게 보여주는 『제임스 글릭의 타임 트래블』. 시간여행은 소설에서 시작된 단순한 아이디어였다. 과학과 철학 등 여러 분야에 영향을 주었지만, 어쨌든 우리가 시간여행을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은 문학과 영화, 드라마 등 시간여행에 관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렇게 시간여행 이야기에 매혹되는가?
저명한 교양과학 저술가인 제임스 글릭은 이 책에서 자신의 영역을 문학과 영화, 대중문화 일반으로 넓힌다. 과학과 철학, 문학과 다양한 예술 장르가 ‘시간여행’이라는 매개를 통해 어떻게 소통하고 교류했는지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며 독자들을 지적으로, 그리고 예술적으로도 한껏 자극한다. 노승영 번역자의 깔끔하고도 재치 있는 번역도 읽는 맛을 더하며 기존의 과학 독자뿐 아니라 인문학이나 문학 독자에게도 새로운 지적 경험을 선사한다.
목차
Ⅰ. 기계
Ⅱ . 세기말
Ⅲ . 철학자와 펄프 잡지
Ⅳ . 고대의 빛
Ⅴ . 타임 게이트
Ⅵ . 시간의 화살
Ⅶ . 강, 길, 미로
Ⅷ . 영원
Ⅸ . 매장된 시간
Ⅹ. 과거로의 여행
ⅩI . 역설
ⅩⅡ . 시간이란 무엇인가?
ⅩⅢ . 유일한 보트
ⅩⅣ. 현재
감사의 글
참고 자료
삽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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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제임스 글릭
195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문학과 언어학을 공부했으며, 뉴욕 타임스에서 10여 년간 기자와 편집자로 일했다. 과학과 과학자들의 생애에 대해 주로 글을 쓰는 글릭은 《뉴욕 타임스》에 리처드 파인먼, 스티븐 제이 굴드,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등에 대해 썼고, 이 외에도 《뉴요커》, 《슬레이트》, 《워싱턴 포스트》에 글을 썼다. 또한 Best American Science Writing 시리즈의 초대 편집자를 지내기도 했다.
글릭은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교양과학서의 베스트셀러 『카오스』로 ‘나비 효과’를 전 세계에 각인시킨 뛰어난 교양과학 작가이다. 그의 책은 전 세계 30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지은 책으로는 『카오스』, 『인포메이션』, 『타임 트래블』, 『리처드 파인먼 평전(Genius)』(동아시아 근간), 『아이작 뉴턴』 등이 있다.
역자 : 노승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 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라고 생각한다. 박산호 번역가와 함께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을 썼으며, 『당신의 머리 밖 세상』, 『헤겔』, 『마르크스』, 『자본가의 탄생』, 『천재의 발상지를 찾아서』, 『바나나 제국의 몰락』, 『트랜스휴머니즘』, 『나무의 노래』, 『노르웨이의 나무』, 『정치의 도덕적 기초』, 『그림자 노동』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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