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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100쇄 기념 에디션)

혜민 스님 지음 | 수오서재 | 2018년 12월 06일 출간

혜민 스님과 함께 지혜와 평온으로 가는 길

혜민 스님이 전하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혜민 스님이 3년 만에 펴낸 신작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마음돌봄 3부작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책으로, 현대인의 외로움, 가족관계와 우정, 소소한 행복과 삶의 가치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삶이 지치고 힘들 때 고요 속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고, 2장에서는 저자의 속가 어머니, 할머니, 어린 시절 기억 등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3장에서는 사회가 만들어놓은 획일화된 행복과 성공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도록 이끈다.

 

4장에서는 현대인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워하는 관계의 문제를 파고들며 나와 상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5장에서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된 외로움을 주제로 우리가 외로운 이유,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 새로운 고독의 시대를 맞는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6장에는 독자들이 고요 속에서 깨어 있는 투명한 침묵을 만나기를, 마음의 본성을 찾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요한 가운데 깨어있는 적적성성寂寂惺惺이라는 옛 선사들의 경험에서 나온 지혜의 말을 전하고자 한다. 마음이 고요해졌을 때 지금 상황과 내 마음을 천천히 살펴본다면 고요 속의 지혜가 답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나 자신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나에게로 가는 길의 안내서가 되어주는 이 책에서 혜민 스님이 강조하는 것은 고요한 침묵이다. 독자들의 마음속에 밝은 빛이 되어줄 맑고 깊은 이야기로 우리 안에 있는 고요함과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고요한 침묵, 고요 속에 깨어 있는 투명한 침묵과 만나 마음의 평온과 자유, 따뜻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저자: 혜민 스님

 

따뜻한 소통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달하는 동네 스님’.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라는 취지로 여러 선생님과 함께 마음치유학교를 서울 인사동과 부산 센텀에 설립해, 치유와 성장, 영성을 밝히는 수업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썼으며, 이 두 권의 책은 각각 출간된 해 최고의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글은 전 세계 35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됐으며 영국, 미국, 네덜란드, 독일, 브라질 등지에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를 받았고 미국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7년간 재직했다.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으면서 조계종 승려가 됐다. SNS를 통해 지혜와 행복을 주는 글들을 나누며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에게 나에게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 할 것이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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